박효신 -그 곳에 서서

朴孝信 그 곳에 서서  站在那裡
我非常喜歡朴孝信早期的歌曲
這首歌曲很久了
멀리도 돌아왔어 오는길이 늦었어
從 長途歸來  我遲到了
그게 미안했어 항상
想著對你說著 抱歉阿
하지만 니가 없는건 기다려주지 않는건
但是 你不在 你沒有等我
상상도 못한 일이야
這是我從未想過的事
니가 있던 자리엔  싸늘한 바람만 일어
在你曾經的位置  如今只有寒風吹過
가슴은 너무 아픈데 난 울수도 없겠어
胸口那摸痛 我卻無法哭泣
너만 향해 왔는데  빛을 따라 온건데
我只向著你 一路跟著 光芒走來
이제는 내 모든게 사랑에 묻혀  끝난거야
現在我的一切都被愛埋葬了
가라앉을 배 처럼
就像一艘正在沉沒的船

지나친 욕심이었나  아님 자만이었나
是過度的貪心 還是自負呢?
절대 안 떠날 너라고
你絕對不會離開的
하지만 너는 없었어  돌아올 곳이 없었어
但是沒有了你,我該如何
그토록 힘이 들었나
有那麼難嗎

너를 사랑한 곳엔  너아닌 그리움 살아
來到 我與你相愛的地方,渴望的想你
잊기엔 너무 많아서 난 잊을수  없겠어
要忘掉的回憶太多,我無法拋棄
너만 보고 온건데  이젠 안 떠날텐데
我只想見到你 我不會再離開了
살아갈 희망없는 난 다 끝난거야
沒有活下去的希望的我,一切都結束了
조금씩 가라앉을 배 처럼
就像 一艘正在慢慢沉沒的船

이기적인 방황이  답답했던 내 방황이
曾總是 自私的埋怨著 煩悶 沮喪
자꾸 널 떠밀었어  니맘을 아프게 했어
我不斷地推開你,傷透了你的心

니가 있던 자리엔 그대로 니가 서있어
在你曾經的位置  這你曾在的地方
내가 널 너무 사랑해 널 보낼수 없겠어
我太愛你了 我無法讓你離去
그냥 함께 갈거야 니가 빛이었으니
就這樣在一起,因為你是那光
어차피 너 없는 나는 나 아닌거니
無論如何,沒有你我就不再是我
기다리겠어  이젠 내가 널 기다려
我會等著, 現在換我等你
니가 아팠던 바로 그 곳에 서서
站在這 讓你曾傷心的地方
저 깊이 가라앉을 때  까지
直到我 深陷在此